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경영 ‘농산물 판로’먼저 챙겨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경영 ‘농산물 판로’먼저 챙겨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0.03.27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경북지역 찾아 개학연기로 어려움 겪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등 점검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6일 경북광역급식센터(경북 군위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점검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장경영은 취임식을 대신한 첫 공식행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을 찾아 농산물 유통현장을 체감하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북광역급식센터에서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처 확보를 위하여 지자체와 함께 실시하는 소비촉진 행사와 유통센터 특별판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농가의 경영안정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경북광역급식센터와 인접한 영남자재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영농철 농자재 공급 현황과, 하나로유통 경북지사를 찾아 경북권역 하나로마트 물류 현황을 점검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의견을 공유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농산물 벨류체인(value-chain)을 최적화하여 소비중심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