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호주 수출 초읽기
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호주 수출 초읽기
  • 국정우 기자
  • 승인 2020.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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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독성평가 예외등급 분류, 안정성 입증
팜한농의 '테라도'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해 빠르고 강해진 잡포 방제가 가능하다.

 

팜한농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국내 기업 최초로 호주에서 작물보호제 원제 등록에 성공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한다.

또한 내우성이 강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약효는 강력하지만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테라도’ 원제 등록에 성공한 호주는 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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