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농업계 비례대표 당선권 배치
정의당, 농업계 비례대표 당선권 배치
  • 이지우 기자
  • 승인 202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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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농축산연합회 간담회서 밝혀
지난 4일 열린 한국농축산연합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대 총선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한국농축산연합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대 총선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4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을 찾아 한국농축산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화훼협회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해 심상정 대표와 현안을 공유했다. 정의당은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는 농어민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 비례 후보를 경쟁 명부에 전략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심상정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정의당 비례대표 선출선거에 농어민전략명부 배치 취지를 설명하고, 농어민정치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농업농촌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정의당의 21대 총선 농업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심상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 농축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 4.15 총선과 21대 국회를 통해 대안을 실현하는 정당으로써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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