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소비 트렌드 반영한 철저한 영농 설계로 대박 내십시오
[신년사] 소비 트렌드 반영한 철저한 영농 설계로 대박 내십시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20.01.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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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협회 강상조 협회장
한국과수협회 강상조 협회장
한국과수협회 강상조 협회장

원예농업인 여러분! 한해 한해 농업현장은 어려워져가지만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며 또 다른 희망과 꿈을 갖고 올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가 경제에 미치는 원예산업의 비중은 높아져감에도 우리의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져 상대적 박탈감과 피로도는 더욱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예농업인이 계셨기에 우리 국민은 안전한 식재료와 먹거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고 감히 자부해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작목별로 잘 반영해 생산·공급하고, 신선도, 고품질, 안전성 등에서 수입산에 비하여 국내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전략 마련과 생산·공급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1인가족, 핵가족화에 따라 1회 다량 소비보다는 다품목 소량, 편리성, 품질만 좋다면 가격 불문을 추구하는 것이 소비 트렌드입니다. 이를 반영해 올해에는 더욱 복된 한해, 대박 나는 한해 되시도록 새해 벽두부터 철저한 영농 설계를 하십시오.

올해는 쥐띠 해로서 쥐의 이해력 높은 머리의 명석함, 센스 있는 두뇌회전, 재물 저축력이 높은 성격 등을 영농인 개개인마다 영농 설계에 잘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원예농업인의 충실한 정보제공자인 농업정보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올해 창사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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