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 !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라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의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 대변은 물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속한 정보전달 매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5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과수화상병 등 돌발 병해충과 질병으로 농업인들과 국민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 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농업환경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큰 물결이 거세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농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농업정보신문은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정보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농업정보신문이 보다 살기 좋은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을 대변해 주는 언론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의 실현 등 미래 농업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아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히 발전하는 최고의 농업전문지로 명성을 높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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