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스마트 HACCP으로 식품안전 업그레이드
[신년사] 스마트 HACCP으로 식품안전 업그레이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20.0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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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대망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전국의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재물과 다산, 풍요를 상징하면서도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등 미래를 예시하고 대비함에 있어 쥐만 한 동물이 없다고 합니다. 인증원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며 2020년을 식품안전 HACCP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키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스마트 HACCP’이 있습니다. 우리원은 지난 3년간 사물인터넷(IoT)을 HACCP에 접목한 “스마트 HACCP” 플랫폼을 보급·확산하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스마트 HACCP을 담론화하고 미래의 식품안전을 이끄는 길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켰습니다. 

스마트 HACCP은 안전한 식품을 지향하는 식품업계와 소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HACCP 인증원은 올해 자체적으로 확보한 예산 10억 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60억 원 등 총 70여억 원을 활용하여 전사적으로 스마트 HACCP 플랫폼을 개발·보급·확산할 것입니다. 

2020년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인증원은 식품안전 지킴이로서 국민이 부여한 사명과 역할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꿈이 시작되는 2020년에는 모든 HACCP 인증업체와 소비자의 안전식탁에 웃음과 건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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