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가 되길
[신년사]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가 되길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20.0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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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자협회 이종우 협회장
한국종자협회 이종우 협회장
한국종자협회 이종우 협회장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원예농업인, 소비자 그리고 농업정보신문 독자 여러분 가정에 웃음과 건강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농업은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일본의 수입 규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세계무역기구(WTO)의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 많은 시련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과 위기는 우리 종자기업에게는 국산 품종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했고 원예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품종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계기를 밑거름으로 우리 종자산업은 우수한 신품종 개발과 우량종자 생산에 힘쓸 뿐만 아니라 식물육종혁신 등 글로벌 최신육종기술 도입을 통해 세계종자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예농업인 여러분, 종자는 농업의 근간입니다. 우리 종자산업의 성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을 이끌 것입니다. 우리나라 종자산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2020년 경자년 쥐띠 새해에 원예 농업인과 독자 여러분 가정에 풍요와 희망, 발전의 기회가 꼭 깃드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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