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2019년 5대 우수신기술은?
농식품 2019년 5대 우수신기술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20.0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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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 심사 결과 5건의 기술을 31일 인증·공고했다.

해당 기술은 ()고려제약의 쇠비름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한성식품의 김치 유산균주 분석 기술, ()부강테크의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기술, 성부산업의 크롤러형 주행장치 및 무게중심 이동기술, ()가이아의 음식물 쓰레기 건조공정 제어기술 등 5가지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한다.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 촉진 및 적용 제품의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됐다.

인증 받은 기술은 각각 23년의 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 받는다. 이에 따라 신기술인증을 적용한 제품에 신기술 인증 표시(NET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 정책자금 지원과 인증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후속연구개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신기술 인증제가 농식품 산업의 기술 발전과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식품분야 우수기술의 발굴·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은 5년의 범위에서 인증하고,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3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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