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9일부터 5일간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열릴 ‘2020논산딸기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그간 딸기축제는 봄 축제로 기획돼 매년 3월 말~4월 초에 개최됐으나 내년부터는 겨울철에 더 당도가 높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시기를 한 달 이상 앞당겼다.
‘눈꽃 속에 피어나는 논산 딸기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알리는 것은 물론 딸기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에 맞는 고품격 문화 행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2015년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에 이어 2018년 우수특구 선정, 2016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농산물 부문 선정,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저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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