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코사지, 가을을 타다
화려한 코사지, 가을을 타다
  • 이태호 기자
  • 승인 2019.09.3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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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언 명장, 청사향서 화훼장식 코사지 강의 진행
대한민국 화훼장식디자인 명장 1호인 이지언 명장이 21일 남원 청사향에서 회원들에게 코사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이태호 기자>

대한민국 화훼장식단체 총연합회 이지언 명예이사장이 지난달 21일 전남 남원 청사향에서 화훼장식 코사지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지언 화훼장식 디자인 명장 강의를 통해 쓰리 플라워 코사지, 호거스 코사지, 알스트로메리아 코사지, 카네이션 크레센트 코사지, 트라이앵글 코사지, 빅토리안 로즈 글라메리아 코사지 등 코사지의 종류와 코사지의 구성원리, 용도, 디자인과 소재 등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강의에서는 이밖에도 넥라인에 장식하는 네크리스(Necklace), 머리에 장식하는 헤어 오너멘트(Hair ornament),어깨에 장식하는 슐더(Shoulder), 손목에 장식하는 리스트렛(Wristlet)을 소개해 회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사지(Corsage)는 본래 예쁜 꽃을 보면 어린아이나 어른 모두 머리나 가슴에 꽃고 싶어 하는 애착이 발전돼 각종 행사나 나들이할 때 꽃는 코사지가 일상화 된 것이다.

화훼디자인 장식 대한민국 명장 1호인 이지언 명장은 “코사지 어원은 웨이스트에 장식하는 것을 말하지만 통상적으로는 여성이 의복이나 신체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장식을 하는 작은 꽃다발을 총칭해 코사지라고 한다”면서 “각각의 용도와 부착할 부위에 따라 자유롭게 아름다운 장식을 하면 되지만 장식하는 위치나 형태, 재질, 구성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부르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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