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상반기 결산 미팅을 딱딱한 실적평가회의가 아닌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금요일 경기 양평에서 선진의 사료 영업부가 하반기 전략 공유 및 최전선 영업사원들의 목표 달성을 결의하기 위해 더블액션 영업사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사료 영업사원 및 지원부서 임직원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블 액션’이라는 이름처럼 ‘전략 공유’과 ‘재충전’ 두 가지 주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영업사원으로서 업무를 진행하며 논리적인 사고를 향상할 수 있는 ‘Logical thinking”에 대한 교육과 회계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교육이 진행되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 이두철 실장의 하반기 전략 발표와 상반기 우수 실적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선진은 올해 초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구 개발에 힘입어 실적의 약진을 이끌어내고 있다. 모든 생육단계에 급이 가능한 ‘올인원’ 축우 사료 ‘원피딩500’을 비롯, 번식우 전문사료 ‘원포유’, 고능력 모돈 사료 ‘원: 트리플’ 등이 올해 출시된 신개념 사료로, 고객 농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입소문이 현장 영업사원들 사이에서도 자자하다. 이를 필두로 선진은 사료 판매량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실 이두철 실장은 “국내 축산업의 위기 속, 고객의 소통 창구인 영업사원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고객 가치의 중요성을 한번 더 다지기 위한 자리”라며, “꾸준한 고품질 사료 공급은 물론, 선진이 늘 함께 생산성과 수익을 고민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