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돈생산자협회 출범
한국종돈생산자협회 출범
  • 이태호 기자
  • 승인 2019.07.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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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2축산회관 현판식 개최
한국종돈생산자협회 박한용 회장(우측 맨 앞)과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우측3번째)등 관계자들이 함께 현판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종돈생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박한용)가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출범을 알렸다.
한국종돈생
산자협회는 지난해 11월 창립 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박한용 설천농장 대표를 만장일치 추대하고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이날 박한용 초대회장과 대한한돈협회 하태식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등 현판식 참석자들은 종돈생산자협회 설립목적에 따라 국내 사육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종돈생산 및 보급,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발전을 기원했다.
앞으로 협회는 생산자단체로서 종돈개량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종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또한,종돈 수요와 생산 및 유통 등의 조사·통계에 관한 사업, 종돈수출입 및 자조금 위탁(종돈관련 R&D) 관련 사업 등을 통해 종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우리나라 축산업 위상제고를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국종돈생산자협회 박한용 초대회장은 “정부 및 유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형 종돈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에 관련 축산단체들과도 협력해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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