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타임지 '마늘 세계10대 건강식품' 선정
미 타임지 '마늘 세계10대 건강식품' 선정
  • 이태호 기자
  • 승인 2019.07.11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aT 햇마늘 소비활성화 나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출하기 산지 가격이 낮게 형성됨에 따라 햇마늘의 소비활성화에 나선다.

aT유통정보에 의하면 깐마늘 월평균 도매가격(중도매인 판매가격)은 4,524원/kg(7월 9일, 상품 기준)으로 평년가격(6,289원/kg)과 비교해 28% 낮은 수준이다. 올해는 전년도 재고마늘 출하 증가로 시세가 낮게 형성되다가 햇마늘이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마늘 및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11만 농림가족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농식품부 및 유관기관 청사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선마늘·양파 및 가공제품(즙, 장아찌, 환, 분말가루 등)을 판매한다.

aT 유명근 유통정보부장은 "마늘은 미국 타임지(Time)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페니실린 보다 강한 항균효과를 지닌 알리신이 풍부, 섭취 시 체내 면역력을 높여 원기를 보하는 강장 효과가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햇마늘을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이므로 햇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aT는 매주 다양한 제철 농수산물의 효능·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의“식재료 아카이브”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