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목장 나들이’로 놀러오세요!
‘도심 속 목장 나들이’로 놀러오세요!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9.06.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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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일대서 체험프로그램 진행
아이들이 목장체험에서 젖소에게 풀을주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상북도청 앞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으며,올 상반기에는 함평을 첫 시작으로 청주, 천안, 화성에서 진행됐다. 이번 안동(6월 14일~16일, 경상북도청 앞)에서는 다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주제로 우유와 관련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목장 체험, 우유 활용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젖소의 사육 과정과 국산 흰 우유의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행사로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장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을 돕고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올해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우유를 매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입장 마감은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선착순 입장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imilk.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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