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협, 창립 50주년 새로운 도약 선언
한종협, 창립 50주년 새로운 도약 선언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9.05.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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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개량협회 이재용회장이 창립50주년 축사를 통해 재도약을 선언했다. (사진-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단체, 지역축협 조합을 포함한 외부초청인사와 임대의원 등이 참석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주요내빈 축사와 5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시청,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종축개량 50년사 제작보고 및 봉정식, 비전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종협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축산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3대 핵심가치인 신성장사업 육성, 개량서비스 강화, 사업의 효율화, 그리고 12개의 전략과제를 선포했다.

또한, 봉정식을 가진 종축개량 50년사는 종축개량의 역사와 그동안의 개량사업의 성과를 종합 정리한 책으로, 종축개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담겨져 있다.

이재용 한종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종자전쟁시대를 맞이해 종축개량사업은 축산업의 근본이 됐다”며 “한국의 축산업은 개량사업을 통해 품질의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50년의 소중한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50년의 개량사업계획을 수립해 현장 중심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한국 축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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