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취임
제7대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취임
  • 김예영 기자
  • 승인 2019.05.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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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호 회장, 한국농업의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우측7번째)이 취임식을 갖고 농축산 발전에 새도약을 선언했다. 취임식에는 정운천 국회의원(좌측8번째)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우측8번째), 김홍길 축단협 회장(좌측5번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우측4번째)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농축산 발전을 기원했다.

제7대 한국농축산연합회장에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이 취임했다.

28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 6대·7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농정발전을 위한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이·취임식은 농업·농촌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농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협회 6대 이임임원(△6대 상임대표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이성희 회장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 최병문 회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발전과 농민의 이익증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는 제 7대 임영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대표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제 7대 임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주요 농정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아울러 “농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는 한국농업의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 농관련 기관장 및 농민단체장, 회원들 약 300여명이 함께 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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