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농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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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9.03.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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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24 ~ 2019. 03. 30

벼 - 모기르기 사전준비

재배 지역별 생태, 숙기, 용도를 고려하여 건전한 볍씨를 준비한다.

고품질 밥쌀용, 특수미, 가공용 등 용도에 맞는 품종 및 순도가 높고 고유특성이 잘 보존된 종자를 선택하고 신품종 재배는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안전성을 고려한다.

종자는 손 또는 일관자동 파종기로 파종되므로 균일한 파종을 위해 소금가리기 작업 전에 탈망작업을 실시하고, 종자량은 모를 낼 논에 소요되는 육묘상자를 고려해 약 10%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한다.

또,모기르기에 필요한 모판흙, 상자, 소독약제 등의 자재를 준비하고,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결과가 첨부된 상토 중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상토를 사용한다.

과 수-저온·늦서리 피해예방

서리 발생은 대체적으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이하로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한다.

과원은 산지로부터 냉기류의 유입이 많은 곡간지역, 평지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지역, 산간지로 표고 250m 이상 되는 곡간 평지의 과원일 경우,지형은 이동성 고기압이 자주 통과하는 지역, 내륙기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 지역 및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에서 피해 받는다.

일반적으로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과실이 피해를 받기 쉽고, 화기 중에서는 배주(암술과 수술이 수정한 뒤 종자가 되는 기관)가 저온에 약하다.

화기발육 초기단계에서 피해를 받으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열려도 암수술 발육이 매우 나쁘고, 갈변되어 꽃자루가 짧아지며,개화기 전후로 피해를 입으면 암술머리와 배주가 흑변되고,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고 수정이 되어도 과경이 굴곡되며 기형과가 되어 조기 낙과된다. 꽃이 떨어진 후 피해가 심하면 어린 과실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1~2주 후에 낙과된다.

화훼- 장미 아주심기

토경재배

묘목은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구입하거나 자가 생산 접목묘를 이용하고,결주 발생 방지를 위해 건실한 묘는 바로 아주심기를 하고 약한 묘는 임시심기(가식)를 했다가 심는다.

묘목을 15~18㎝의 비닐포트나 삽목상자에 임시로 심어 눈이 3~4㎝ 올라오면 아주심기를 하며,이랑은 70~80㎝(2줄), 포기사이는 30~40㎝정도로 하며 심는 포기 수는 5.5~8주/㎡정도다. 아주심은 후 이랑은 멀칭하여 건조와 잡초발생을 방지해준다.

양액재배

재배상 설치시 관수되는 배양액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플라스틱판을 경사가 되도록 하는데 5%정도의 경사면 충분하며,암면재배에서는 양분흡수가 원활하고 병충해의 염려가 적어서 삽목묘 이용이 보편화 되고 있다.

삽목묘가 활착되고 새로운 뿌리가 큐브 밑으로 돋아나면 정식을 하고,정식전에 배지를 충분히 적셔준 후 묘목을 올려놓으며 눈이 자랄 방향을 통로쪽으로 향하게 심는다. 정식하고 1~2일은 비료분이 없는 물을 관주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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