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꽃을 피우며 천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이것은?
노란 꽃을 피우며 천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이것은?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9.03.10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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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초 재배로 몸도 마음도 행복한 농부 김영순 씨의 천년초 재배 스토리.

 

노란 꽃을 피우며 천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천년초랍니다.

 

천년초 재배로 몸도 마음도 행복한 농부 김영순 씨의 천년초 재배 스토리를 만나볼까요?

그녀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오이와 토마토 농사를 지으며 농사에 재미를 붙여갔지만 고된 농사일에 몸 이곳저곳이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다녀도 몸이 낫지 않아 지인에게 추천받은 천년초를 먹어봤다는 김영순 씨. 그녀는 천년초를 먹은 후, 일주일 만에 무거운 것도 번쩍 들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천년초에는 칼슘, 아미노산, 식이섬유, 비타민C, 불포화지방산, 사포닌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관절염, 위장염, 소염, 요통, 신경성통증, 당뇨, 변비, 독소 및 노폐물 배출, 골다공증,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년초의 효능을 몸소 경험한 그녀는 직접 천년초 농사를 짓기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천년초를 먹고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이죠. 농사지은 천년초는 분말과 효소, 즙 등 먹기 좋은 형태로 가공, 판매됩니다.

 

천년초에는 특별한 병해충이 없어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재배 가능합니다. 김영순 대표의 산들애천년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은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 관리된 농산물 관리제도입니다.

 

지금까지 천년초 농사를 지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는 행복한 농부 김영순 씨의 이야기를 스토리 카드뉴스로 전해드렸습니다.

 

(기획 구성 이상희 기자, 디자인 농업정보신문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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