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관리위원장에 민경천 현 위원장 재선
한우자조금관리관리위원장에 민경천 현 위원장 재선
  • 김예영 기자
  • 승인 2019.03.1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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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개최
8일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19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가 열렸다.(사진=김예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민경천 현 자조금관리위원장이 재선됐다.

지난 8밀 홍익대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의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제1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민경천 위원장은 215명의 선거 투표인 중 민경117표를 득표해 김충완 후보를 19표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민 위원장은 "지난 2년간 한우농가들이 정성들여 모은 한우자조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을 다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주어진 2년 이라는 시간역시 지금까지의 시간들과 마찬가지로 전국 한우농가 여러분들과 열린 소통으로 한우자조금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이날 대의원 회에서는 제4기 후반기를 이 끌고 나갈 한우자조금 대의원 의장 선거가 열려 신임 의장에 경북 영주 출신의 송무찬 의원이 선출됐다.

송무찬 신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의 이땅위의 자존심 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고 한우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한우자조금과 9만 한우사육농가가 함께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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