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당기순이익 1,370억원 달성
서울우유,당기순이익 1,370억원 달성
  • 김예영 기자
  • 승인 2019.0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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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2019년도 정기대의원회 개최
서울우유 대의원총회
서울우유 대의원총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해 매출액 약 1조6,749억원, 당기순이익 1,37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정기대의원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을 승인하고,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양주 통합 신공장을 통해 시설의 현대화와 품질의 과학화, 관리의 첨단화를 이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나100% 우유제품 판매확대와 신용사업 수익 증가 등으로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우유판매량은 8,176천개/일, 매출액 1조6,749억원, 신용사업 여수신 사업규모 2조4,425억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은 용인공장 부지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을 포함한 1,370억원을 달성해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55억원과 이용고 배당 37억원(준조합원 5억원 포함)등 총 92억원을 배당했다.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2018년은 고용지표 하락과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최저 임금 인상 및 기업들의 경영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1,3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전결산을 이루어 냈다"면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신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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