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식물
겨울철 채취하는 것이 좋은 토사자는 예전 새삼 종류면 모두 ‘토사자’라 불렀지만 현재는 갯실새삼의 종자(씨)를 얘기하며 이런 기원식물의 규정은 식약처에서 정해 최근에 바꿨다. 이 약은 씨로 구형~원반형으로 된 작은 알맹이 모양이고 지름 1~2mm, 100개의 질량은 약 100mg이다. 바깥 면은 황록색~흑갈색이며 한쪽 끝의 오목한 곳에 종제가 있다. 특히 향약대사전에 따르면 토사자는 간과 신장을 보호해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를 돕는다. 또한 토사자는 허리와 무릎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신장병은 물론 설사, 당뇨병 등에도 좋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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