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의「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소비자 가격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농산물 할인판매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농산물 수습관리 및 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당부했다.
6월 심각한 가뭄피해로 최근 양파, 마늘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평년에 비해 높게 상승하고 있어, 주요 채소류 가격을 긴급 점검하였다.
수급조절매뉴얼에 따라 소비자 가격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농산물 할인판매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열무, 얼갈이 배추 등 대체품목의 소비·유통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동필 장관은 엘리뇨 영향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여름철 채소류 수급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선제적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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