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구원예농협 이덕수 조합장
수원지구원예농협 이덕수 조합장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7.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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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 조합원은 가족입니다. 가족을 위해 질 좋은 삶, 돈 되는 농업, 튼튼한 농업을 만들겠습니다. "

이덕수 조합장의 경영 철학은 변함이 없다. 조합원을 위한 농협, 조합원과 함께 농협으로 경쟁력 있는 수원지구원예농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3년 농협 경영 경험을 토대로 보다 더 발전적인 농협,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을 조합원들과 함께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4선 조합장이 됐다.

조합원들 사이에서 검증된 참일꾼으로 조합의 이익이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풍성한 농협이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덕수 조합장은 수원지구원예농협을 경영하면서 자기자본 확충(우선 출자증대)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여 경영기반을 확립했다. 각종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하여 안정된 경영기반을 정립했다. 또한 내실경영과 안정된 경경관리로 조합원을 위한 사업에 확대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을 신장시켜 경영의 안정을 확보했다.

경제사업 활성화, 복지의 극대화

목표는 조합원이 잘 사는 농협 만든다

"경제사업 활성화와 복지의 극대화 그리고 조합원이 잘 사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땀흘려 일해 본 자만이 땀방울의 소중함을 알 수 있듯이 올해부터는 수원지구원예농협이 재도약하는데 조합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쏟을 것입니다."

이덕수 조합장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올 연말 리모델링이 시작될 때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도매시장 내에 조합 본점 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상호금융 건전여신 증대 및 클린뱅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협중앙회에 적극 요청하여 조합원을 위한 실익 지원 자금 확대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 및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 잘하는 농협을 만들고 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능력 있는 직원 육성을 통해 변화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덕수 조합장은 지역별 간담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조합원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품목별협의회 중심의 농정사업을 전개, 확대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조합 전반적인 손익 개선을통해 전 조합원 건강검진사업확대 실시,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지급 확대 등 조합원 환원사업 지원을 점차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움을 창조하는 수원지구원예농협은 전문경영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과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는 품목별 전문경영이 육성이 시급합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정예조합원을 조직하고 있어요. 특히 직원과 조합원이 한 가족으로 연결되어 담당제 관리합니다. 전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가족처럼, 부모님같이 도와주고, 조합원도 직원들을 자식처럼 지내고 있어 고맙기만 합니다."

이덕수 조합장은 "인적구성이 잘 되어 농협이다. 의무를 다하지 않은 조합원은 퇴출하고 전문농협으로 실질적으로 농사짓는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여 튼튼한 농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지난해 수원지구원예농협은 농협생명보험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이덕수 조합장은 그만큼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수상했고 신규 직원도 보험신인 대상을 수상하여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1155여 농협 가운데 품목농협은 2개 조합이 포함됐는데 바로 수원지구원예농협이 그 주인공이었다.

"조합과 조합장은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내 식구처럼 조합과 조합원들을 챙겨 든든한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조합장에 다시 당선됐다고 거만한 자세보다 초심을 잊지 않고 자세를 낮춰 조합원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이덕수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의 이익창출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추진력를 발휘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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