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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원년 삼자농어촌공사 창립 110주년 기념식 개최
이혁희 기자 | 승인 2019.01.10 18:51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존 사업 및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 기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이종옥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난 110여년간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안정영농과 소득신장, 국민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해왔다”며“공사의 이러한 전통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시대에 맞추어 재정립하는 것은 물론, 혁신성장과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보다 나은 농어촌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따라서 공사는 올해를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사회적 가치 전담부서인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신설하고, 추진단을 중심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추진하는데 공사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복원 등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기존사업을 재편하기로 하고, 12개 지방조직을 지사로 격상해 지역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어촌 용수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시키기 위한 ‘제20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입상작 18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지난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농어촌공사는 초기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의 설립일인 12월 8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혁희 기자  boslove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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