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수출검역 담당 동물검역관 10명 충원 추진
최근 FTA 확대, 교역증가 등에 따른 국산 삼계탕의 해외수출 등 수출검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 검역 등 대국민 검역서비스 제고를 위해 검역관 인력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현재 검역본부에는 축산물 수출현장 도축검사 등 수출검역인력 부족으로 수출업체가 원하는 시기에 수출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국산 축산물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검역관 충원이 절실해 인원충원을 추진하고 있다.
검역본부에서는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수출전담 동물검역관 10명을 정부안으로 반영하여 충원을 추진하기로 하고,축산물 수출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인력 확충으로 수출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축산물 등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기여하는 한편, 도축검사 등 검역지원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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