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만들어내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
꿀벌이 만들어내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8.10.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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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까지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서 열려

꿀벌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2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꿀벌이 만들어내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꿀벌 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 △꿀벌이 사라진다면 등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구성되며 ‘꿀벌나라 이야기’는 꿀벌 집안 구성원들이 가훈을 지키려는 노력을 우리 생활에 대입해 쉽게 설명한 그림 위주의 이야기다.

‘꿀벌이 주는 선물’에서는 꿀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꿀과 봉독, 화분 같은 양봉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도 전시한다.

‘꿀벌이 사라진다면’에서는 화분 매개 등 꿀벌의 공익적 효과와 가치를 소개하고, 꿀벌의 역할을 통해 생산되는 과일도 소개하는데 특히, 꿀벌 가족을 알아보는 퍼즐 맞추기, 꿀벌 알 관찰, 밀랍 초 만들기, 꿀 모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도 다양하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우순옥 농업연구사는 "국민들이 꿀벌을 더 가까이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번 전시회가 양봉산업 발전과 관심 있는 모든 국민들이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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