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2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호 전 서울특별시 시의회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김경호 사장은 30여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기획, 산업, 환경,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현재 도매시장은 유통채널 다양화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어 시설과 운영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인 및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과 정부와 협의를 통해 거래방식 다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가, 유통인 대표, 공사 이사회 등 집단지성을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믿음이 가고 친절한 시장 ▲유통발전을 선도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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