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품질 향상으로 축산위기 극복한다
한돈 품질 향상으로 축산위기 극복한다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8.09.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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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양돈세미나 개최,25일 KT대전인재개발원서 열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는 10월25일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한돈 품질 향상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를 주제로 제37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과 좋은 사례 및 기술정보에 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소비자 빅 데이터로 들여다본 라이프 스타일 및 구매 트렌드'를 주제로 CJ제일제당 남성호 부장이 1주제를 발표하고,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철영 교수가 '육성·비육돈의 영양 수준이 증체율,등지방두께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해드림 이정일 박사가 '돈육 품질 박사가 제안하는 한돈 품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정육점 식당 주인이 보는 한돈 품질의 중요성에 대해 정돈가 설병진 대표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진단에 대해 (주)한국히프라 선우선영 박사가,동물복지정책 (동물복지의 오해와 진실)에 관해 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연구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한국양돈연구회 권동일 회장은 "고품질 돈육 요구가 증가하는 시장 여건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양돈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8년 한국양돈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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