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농가의 근심걱정 한번에 날린다! 칼라병과 탄저병에 모두 강한 복합내병계 칼라탄!
고추 농가의 근심걱정 한번에 날린다! 칼라병과 탄저병에 모두 강한 복합내병계 칼라탄!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8.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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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교동 ‘칼라탄’ 고추 품평회

현장의 목소리 반영해 개발한 ‘칼라탄’
인천 강화군 교동은 고추 농가가 많다. 면적 대비 기대 수익이 다른 작물이 비해 낫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해 고추 농사를 좌우하는 병해에 아주 민감한 지역이기도 하다. 
사카타코리아(주)는 교동의 고추농사를 짓는 지역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단순히 품종을 파는 데서 그치지 않고, 꾸준한 상호작용을 통해 농가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온 결과 탄생한 품종이 바로 칼라탄이다.


칼라탄, 고추 농가의 근심 걱정 덜어줄 신품종!
기존의 칼라병 내병계 품종과 달리 칼라병과 탄저병 두가지에 모두 강한 복합내병계가 칼라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품평회 개회식에 칼라탄 소개를 맡은 김원중 주임은 “칼라탄은 조생종이며, 수량성이 높고, 병해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사카타 코리아의 손찬호 중부지점장은 “품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의 특성에 맞는 품종을 알맞게 고르는 것이다. 사카타 코리아는 농가의 다양한 변수에 맞는 품종을 추천해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칼라탄은 칼라병과 탄저병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본 칼라탄, 반응은 굿!
칼라탄의 시교를 직접 재배한 황긍복씨의 고추밭에서 이어진 품평회는 지역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농가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역시 수량성이었다. 칼라탄은 한눈에 보기에도 좋은 수량성을 뽐내고 있었다. 칼라탄은 극조생 품종으로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연속착과형이라 수량성에 있어 강점을 가진다.
또한 병해에 대한 근심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농민 함희석 씨는 “고추 농사를 지으면서 큰 장애물이 바로 병해다. 칼라탄은 칼라병과 탄저병에 내병성이 있다고 하니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직접 재배해 본 칼라탄, 추천하고파
사카타코리아에서 시교를 받아 올해 칼라탄을 재배한 황긍복씨. 그동안 여러 회사의 시교를 재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칼라탄의 평가를 부탁했다. 
“무엇보다 상품성이 좋다고 느꼈다. 농가에선 수익성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칼라탄은 수량성이 좋고, 과가 좋아 가루를 빻아도 양이 많이 나온다. 내병성이 있어 재배하기에 수월하고 조생이라 수확하기도 좋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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