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완전식품 계란으로
무더위, 완전식품 계란으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8.07.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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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폭염속에서도 에그투게더 캠페인 펼쳐
26일 서울 구로구청 본관에서서 계란나누기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이성 구로구청장(좌측3번째),계란자조금 남기훈위원장(좌측4번째),안일농장 안영기 대표(우측3번째),농협경제지주 이영수 낙농가금특수지원단장(우측2번째),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맨우측)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일 폭염에 축산업계가 가축들 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훈훈한 이웃사랑 계란나누기 캠페인으로 더위를 식혀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에그투게더는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계란기부 운동으로, 많은 업계 종사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6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열린 ‘에그투게더 캠페인’에서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남기훈 위원장을 비롯해 연천시에서 계란을 생산하는 안일농장 안영기 대표(전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과 구로구청 이성구청장,농협경제지주 이영수 낙농가금특수지원단장이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 구로구청장(맨 앞)과 게란자조금 남기훈위원장이 계란으로 만든 요리들을 살펴보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남기훈위원장이 계란요리 시식을 하고있다

계란자조금 남기훈위원장은 "기온이 연일 올라가 폭염으로 고생하는시기에 요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어르신과 불우한 이웃들이 완전식품 계란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이러한 좋은 식품을 많은 우리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에도 서울 구로구청에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계란자조금은 구로구청 3층에 마련된 홀에서 계란으로 만든 음식시식회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계란자조금과 구로구청,농협경제지주가 함께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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