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여,첨단 미래농업으로
젊은이여,첨단 미래농업으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8.07.23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21일 경남 창원서 ‘2018 농업기술박람회’개최
18일 경남창원에서 열린 농업기술박람회 개막식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좌측7번째)와 라승룡 농촌진흥청장(우측7번째)이 관계기관 및 농업인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첨단 미래 농업기술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특별한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8일~ 21일까지 나흘간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라는 표어 아래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하고,미래농업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젊고 똑똑한 농업과 농촌’에 초점을 맞춘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업은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주제들로 구성해 주목을 끌었다.

꿈을 위한 도전 <청년 농업관> 

일자리 소개는 물론, 창업 교육과 운영, 지원, 성공 사례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청년 농업관’에서는 농업을 하고 싶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농업생명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깨 인공교배, 곤충과 물벼룩 관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더불어 박람회에서는, ‘청년농업인네트워크 멘토-멘티 소통 컨퍼런스’, ‘청년 농업인 포럼’, ‘도전! 농업 골든벨’ 등 농업 유망주를 위한 시간도 마련했으며 ‘여가가 있는 삶’의 가치를 농업인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똑똑하고 돈 되는 농업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스마트농업관과 첨단생명공학관에서는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게 작업을 하면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첨단 농업 기술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경험해 볼 수 있게했다.

이밖에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을 위한 치유농업체험관·건강·기능 농식품관·농촌자원체험관에서는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게 했고 이와 함께 먹으면서 입이 즐겁고 땀 흘리며 몸도 가벼워지는 체험 시간도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대행사 중 '특허기술장터'는 농촌진흥청 우수 국유 특허를 소개하고, 발명자를 만나 ‘돈 되고 실용적인 농업’의 생생한 비법도 전해들을 수 있게 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기술박람회에서 농업의 모든기술 물어봐

농업인들은 무엇보다 농업기술종합컨설팅관, 신기술보급관, 우리 종자관, 경남 특별주제관 등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어렵거나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늘 등 주요 품목의 농산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과, 중소 규모 농업 경영체 우수 사례 컨퍼런스 등 강연과 토론도 농업인들의 관심을 갖게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람회라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숨은 강연이나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반려묘 전문가 김명철에게 듣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요리 토크 콘서트’ 등 특별 강연과 ‘수제육가공품 콘테스트’, ‘쌀·우유 소비 촉진 이벤트’ 같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해 일반인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따라서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입장료나 체험비는 모두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고,단 한정된 좌석 사정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미리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관·농촌자원체험관에서는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게 했고 함께 먹으면서 입이 즐겁고 땀 흘리며 몸도 가벼워지는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부대행사 중 특허기술장터에서는 농촌진흥청 우수 국유 특허를 소개하고, 발명자를 만나 ‘돈 되고 실용적인 농업’의 생생한 비법도 전해들을 수 있게 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업 기술 관련 전시는 농업기술종합컨설팅관, 신기술보급관, 우리 종자관, 경남 특별주제관 등이 마련돼 그동안 어렵거나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마늘 등 주요 품목의 농산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과 중소 규모 농업 경영체 우수 사례 컨퍼런스 등 강연과 토론도 펼쳐져 박람회를 다채롭게 했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박람회 

특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람회라는 의미에서 무료입장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숨은 강연이나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도록 구성됐다. 반려묘 전문가 김명철에게 듣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요리 토크 콘서트’등 특별 강연은 이미 많은 관심을 받았고 ‘수제육가공품 콘테스트’와 ‘쌀·우유 소비 촉진 이벤트’같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김태헌 연구성과관리과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현재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진흥청의 우수 연구 개발 성과를 조기에 확산시켜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박람회 개최의 첫 번째 목적"이라면서,"국민에게 친숙한 농업으로 다가가고자 농업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또, 이해하기 쉽도록 농촌진흥청의 성과나 생활 속 농업 과학 기술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의 시간을 통해 농업이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조금 더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개최의미를 밝혔다.

진흥청과 경상남도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농업이 1차 산업에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평가될 만한 가치가 있음에 공감하며, 미래 유망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잠재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