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고품질 축산식품 제공할 것”
“소비자에게 고품질 축산식품 제공할 것”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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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진 이범권 대표, 기자간담회서 스마트경영 선언

“우리 국민들이 더욱 풍성한 식문화를 향유하고 축산인들은 더욱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주)선진 이범권 대표이사는 4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생 축산을 위한 사업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회사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있어서 각 분야의 의견을 모으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대한 공헌을 한 언론계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권 대표는 “우리나라 축산은 그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 농업생산액의 25%를 차지하며 양돈생산액은 쌀 생산액을 앞지르기까지 했다”면서,”많은 축산인들의 헌식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풀어야 할 숙제도 꺼내들었다. “아직도 수입축산물의 시장잠식과 사회의 축산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만연해 있고 구제역 등 질병에 대한 대책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우리 선진도 산업계의 한 구성원으로써 업계의 발전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이 대표는 “축산업의 발전방향은 크게 볼 때 첫째, 우리국민들의 기호에 맞고 안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고 둘째, 생산원가를 개선해 수입축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며 셋째로, 사회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해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통을 바탕으로 한 선진포크 브랜드 구축은 우리나라 시장을 지키는데 작지만 확실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는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와 기술혁명시대를 맞이해 선진은 ICT를 이용한 새로운 사양관리 체계를 개발해 한국형 스마트 팜 실현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의 롤모델로 환경친화적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업도 확대해 인도의 낙농사료 신규시장 진출과 중국의 비육우시장 진출,베트남 하노이 하남공장을 신설해 5년내 베트남 10위권 진입목표를 세웠다.
이날 무엇보다 선진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축산식품복합단지가 기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범권 대표는 “가장 완벽하고 현대화 된 시설을 구축해 국내 축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수입육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국내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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