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농업인과 소비자의 상생 네트워크 기대
[축사] 농업인과 소비자의 상생 네트워크 기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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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

농업정보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업인과 호흡을 함께하며 농업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는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신기술 신영농의 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정보신문이 창간 23주년을 맞는다고 하니 그 감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바른 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하신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지금의 농업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그 영역이 전방위적인 확산 추세에 놓여있습니다. 우리가 4차산업이라 일컫는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산업 등 지식집약적 산업과의 연계성은 물론, 그러한 산업 네트워크의 운영 과정에 관련된 주변 산업이 모두 농업과 연관을 맺는 융복합산업의 단계에 올라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이해를 돕고,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매스미디어의 역할은 더욱 중대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농업정보신문은 농가소득에 보탬이되는 새로운 농업연구 결과를 신속히 알려주는 등 많은 농업인들의 농업기술 교류의 장이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은 비젼이 있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희망”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농업정보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하며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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