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축산업 발전의 동반자 되길
[축사] 축산업 발전의 동반자 되길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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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그동안 국내 축산업 발전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축산인과 함께 기쁨, 슬픔을 함께해 온 농축산 기계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약 18조9천억원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43%를 차지, 국민의 중요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축산인들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지금도 우리 앞에는 많은 난관이 놓여 있습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미FT발효로 인한 국제무역 개방, FMD 발생 등은 우리 축산인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으며 개방화 시대는 축산업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정보신문이 이러한 무한경쟁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장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과 함께 앞으로 살아있는 신문으로서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축산 선진국에서는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가축개량을 통한 국내 축산물의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축산 기계신문도 저희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축산업 발전에 전력을 다 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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