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농민과 소비자의 가교 역할 당부
[축사] 농민과 소비자의 가교 역할 당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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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 조재호 원장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정보신문은 일선 현장에서 늘 농업인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심층 취재나 기사를 통해 생생한 현장 여론을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여 왔습니다.
지면을 통해서나마 지금까지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농업정보신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애독자 여러분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립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공급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친환경인증 농축산물의 사후관리를 보다 꼼꼼히 하여 국가 인증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업인들이 대폭 강화된 안전기준에 맞게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집중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정보신문에서도 이러한 정책방향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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