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화훼산업 과제 해결에 큰역할 기대
[축사] 화훼산업 과제 해결에 큰역할 기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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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최명식 회장

우리나라 농업인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정보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최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뿐만 아니라  경기침체 및 꽃소비 문화의 왜곡으로 인한 화훼소비 부진으로 많은 어려운 난관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엔화 약세와 대일 수출경쟁력 약화로 최근에는 3천만불이하로 떨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화훼산업의 위치를 굳건히 지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처럼 우리나라 소득수준에 비하여 농업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며, 과거 2010년과 같은 화훼수출 1억달러의 위치를 다시 찾는 그날이 우리 화훼업계와 농업정보신문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경조화환의 인조화환사용 근절과 화환의 재사용방지, 국민들의 꽃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꽃생활화를 기하는 등 화훼인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화훼산업 당면과제를 풀어나가는데 농업정보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농업정보신문이 더욱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화훼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우리 화훼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더욱 앞장서는 언론사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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