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종자는 농업의 시작이자 끝
[축사] 종자는 농업의 시작이자 끝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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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최병국 원장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하여 한 길로 달려온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시장개방 확대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가소득 정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는 첨단기술과 스마트팜 확대로 생산성과 품질이 향상되고, 청년 농부 창업과 귀농·귀촌 활성화로 일자리 또한 많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농식품산업의 성장을 위하여 민간부분의 다양한 도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최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에게 알려주는 언론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정보신문이 생생한 농업정보의 전달자로서 우리나라 농산업 발전을 선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농업의 시작이자 끝인 종자는 농업인에게는 희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국립종자원은 정부보급종을 공급하여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도모하고, 품종보호제도 및 육종가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신품종의 개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수시 유통조사를 통하여 시장질서 확립도 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은 종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생생한 농업 현장을 두발로 뛰며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농식품 전문매체로서 무궁히 발전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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