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예찰과 방제, 빠른 후속조치가 필수적이다.

'수박의 계절'인 여름, 충남 부여군의 한 애플수박 농가에서 출하를 앞둔 애플수박이 익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어서면서 냉장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음식물쓰레기가 덜 나오는 미니 과일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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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0명과 7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진도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엽합회장, 각 단체장과 농업인,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 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농업인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연이은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먹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돼지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삼겹살 등 인기부위 반값 할인판매와 돼지고기 요리 시식 행사가 실시됐다.이 자리에는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과 박완주 의원(우측5,4번째)을 비롯해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우측 6번째),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좌측 4번째),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좌측2번째) 소비자 대표, 각 정당 국회의원 등 각계에서 대거 참석해 소비를 독려했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 총지출을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 5천억 원 규모로, 총수입은 1.2% 늘어난 482조 원으로 편성했다.2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에는 더 활력있는 경제를 위한 ‘혁신’,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포용’,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공정’,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평화’, 네 가지 목표가 담겨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경제의 ‘혁신의 힘’을 키우는 것은 재정이고 혁신역량이 곧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창의를 북돋고, 도전을 응원하며,

14일부터 정부의 일방적인 특단의 조치로 연천, 강원 접경지역 등에서 시도되고 있는 일괄 살처분 정책이 양돈농가들의 생존권을 위협해 양돈농가들의 반발을 사고있다.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14일 오전 청와대 분수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통해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된 만큼 정부의 집돼지 몰살정책으론 ASF를 막을 수 없다"고 밝히고, "현재 진행중인 연천 지역에 대한 시군단위 살처분 말살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하 회장은 이날 "연천내에서는 농장간 수평전파 사례가 입증된 적이 없으며